'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!' 엄지원이 안재욱의 정체를 알고 놀랐다. 22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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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jFse

  • 2025-02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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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!' 엄지원이 안재욱의 정체를 알고 놀랐다.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'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!'(극본 구현숙/연출 최상열)에서는 한동석(안재욱 분)이 마광숙(엄지원 분)의 휴대전화를 찾아주는 장면이 그려졌다. 마광숙은 LX 호텔 디너 파티에 초대돼 술을 마시다 바람을 쐬기 위해 호텔 야외 정원에서 산책을 했다. 그러던 중 중심을 잃고 쓰러지려던 것을 한동석이 발견해 도와주자, 마광숙은 한동석을 오장수(이필모 분)로 착각하게 되었다. 마광숙은 한동석을 끌어안고 "꿈에서 장수 씨가 교통사고로 죽었다, 얼마나 내가 슬펐는지, 심장이 다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"라고 주정을 부리기 시작했다. 한동석은 마광숙을 진정시키며 "남편분을 찾나 본데 여기 없다, 취해서 헷갈리나 본데 바카‍라 잘 생각해 보라"고 말했다. 이에 마광숙은 "다 가고 나 프리카‍지노 혼자 남았네, 사람들 앞에서 씩씩한 척해도 사실 무섭단 말이야, 장수 씨 없이 술도가 하는 것도 힘들고"라고 말하며 오열 "냉장고에 있는 '제로음료' 버려야 하나"…믿고마셨는데 '배신'